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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축제 주점 금지, 아쉽지만은 않은 이유
  • 페이스북노출 0 | 2018-05-14 11:22:41 | 대학내일20대연구소

 
2018년 5월,
평화롭게 축제를 준비하던
전국 대학에 비상이 걸렸다.


 
‘대학생 주류 판매 관련 주세법령
준수 안내 협조’ 공문이 전국 대학에 보내진 것.


 
공문에는
주류 판매 면허를 받지 않고 주류를 판매할 경우
벌금에 처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매년 대학축제에는
당연하게 주점이 운영되었기에
학생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그간 대학 축제에서
학생들이 주류 판매업 면허 없이
주점을 운영하던 것
명백히 현행법을 어기는 행위였다.


 
2017년 한 대학 축제에서
허가 없이 주류를 판매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학생대표자에게 벌금 900만 원
부과됐던 사례도 재조명받고 있다.


 
그럼에도 일부 학생은
강력한 불만을 표했으나
다수의 학생은 대학 문화라는 이유로
법을 어겨왔던 것을 인정하는 분위기이다.


 
이에 상반기 축제를 준비 중이던 대학의
대부분이 축제 일정은 바꾸지 않되
주류 판매만 금지하는 방향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얼마 전 축제를 마친 한 대학교도
주류 판매를 금지했지만,
주류 반입을 금지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학생들이 편의점 등에서 술을 사와
축제 현장에서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교육부 관계자는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축제 기간을 앞두고 무리한 음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불미스러운 일을 방지하자는 차원에서
국세청의 협조 요청을 받아 공문을 보낸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생들은 매년 반복되는 위와 같은 논란이
상당 부분 주점과 관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공문을 보낸 취지에는 동의하고 있다.


 
그렇지만 대학축제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것이 오랜 관행이었던 만큼
축제 직전에 공문을 보냈다는 점에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다른 한편으로는 그동안 대학축제에
주점 운영이나 연예인 초청 외에
별다른 콘텐츠가 없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새로운 축제 문화가 생겼으면 좋겠다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각 대학 축제에서
주점 운영 외에 선보이는 콘텐츠가
앞으로 형성될 새로운 대학 축제 문화
결정짓는 데 발돋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학교 축제에 대한 20대 대학생 인식 조사(2017) 바로 가기
>>http://bit.ly/2FTqy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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