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봄안과, 계양구청 찾아 이웃 돕기 성금 기탁

2024-12-1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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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취약계층 가정 지원 사업에 사용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6일 ‘서울봄안과’가 이웃 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환 계양구청장
윤환 계양구청장

계양구 계산동에 소재한 ‘서울봄안과’는 2023년 3월에 개원한 이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문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장규환 대표원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전했고, 이어 함께 참석한 이학준 대표원장도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우리 병원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오는 2025년 1월 말까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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