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라 아트팩토리 대표, "문화와 예술로 세계와 소통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 제시할 것"

교육 환경에서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아트팩토리의 '디노빌리지'.

㈜아트팩토리 오미라 대표는 "초등학교 저학년 및 특수 아동을 위한 AI 기반 미술 교육 서비스, '디노빌리지'를 성공적으로 런칭할 준비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오 대표는 "기존 교육 시스템이 특히 특수 아동과 창의적 사고가 필요한 저학년 학생들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한 아트팩토리는 '디노빌리지'라는 교육 방법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

사용자가 원하는 주제와 감정을 선택하여 그림을 생성하는 기능은 학생들이 복잡한 개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오미라 대표는 "교사들이 수업에 필요한 교재를 직접 제작하거나 준비하는 데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직관적인 교육 도구와 자료를 제공하여 수업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트팩토리의 '디노빌리지'는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마련하여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한다.

주요 타겟 고객은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로, 정부와의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트팩토리는 지역 교육청 및 공공 기관과 협력하여 교육 인프라 개선에 기여하고, 전국 단위로 서비스를 확장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오 대표는 “K-Art Edu의 세계화를 목표로 하여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 교육적이고 흥미로운 예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대표는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예술의 긍정적 영향을 극대화하며,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인공지능과 교육의 융합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특수 아동과 저학년 학생들을 위해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