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물리치료학과,현장중심형 전공진로 강화 프로그램 운영
2025-05-1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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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F 이해와 활용”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물리치료학과는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중심형 전공진로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본 특강은 ‘ICF(국제 기능·장애·건강 분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광주365재활병원 김○지 주임치료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ICF의 구성요소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임상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 AI를 활용한 ICF 접근 방식 등 다양한 활용 기술과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강에 참여한 2학년 한○빈 학생은 “다차원적인 접근이 환자 치료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었다”며, “사례 중심의 설명이 생생하게 와닿았고, 특히 ICF에서 강조하는 ‘활동과 참여’의 개념이 새롭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물리치료학과 서태화 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로 ICF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학문적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전공 진로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