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전공 및 진로 탐색 행사 열어

2025-05-2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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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 설계부터 취업 멘토링까지, 학생 주도형 진로,취업탐색 플랫폼 제공

동서대학교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교내 뉴밀레니엄관과 야외 공간에서 전공설계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진로 탐색 행사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학교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교내 뉴밀레니엄관과 야외 공간에서 전공설계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진로 탐색 행사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동서대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동서대학교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교내 뉴밀레니엄관과 야외 공간에서 전공설계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진로 탐색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이 전공을 탐색하고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행사 구성은 ▲전공존 ▲취업존 ▲홍보존으로 나뉘어 운영되었으며, 총 35개 학과가 참여했다.

전공존에서는 전공별 교수 상담과 실습 체험이 이루어졌고, 학과별로 교육 프로그램과 실습 장비를 활용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각 전공의 주요 교육 내용과 관련 직무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취업존에서는 이틀간 기업 채용설명회와 현직자 멘토링이 진행됐다. 첫날에는 SSG,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등 1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둘째 날에는 청년친화기업 및 지역 중소기업 중심의 설명회와 멘토링이 이어졌다.

한편, 행사 중에는 UN 산하기관에서 근무 중인 졸업생이 자신의 진로 경험을 공유하는 특강도 진행되었다.

홍보존에서는 부산경제진흥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K-Move 사업단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청년고용 정책과 관련 정보를 안내했다. 퍼스널컬러 진단, 캐리커처 체험 등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동서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등 약 3,000명이 참여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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