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조기 운영
2025-05-2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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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기후로 인한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예방 개인 위생수칙 준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영광군(군수 장세일)은 폭염 대비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한 2025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관내 응급 의료기관 2개소와 협력해 폭염 감시 기간 중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정보 공유를 통해 군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구온난화로 여름철 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한 이상 기후로 인한 인근 지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최근까지 발생됨에 따라 개인 위생수칙 준수, 75℃ 이상 충분히 가열조리 후 섭취하기, 발생지역 방문 자제 등 인체감염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해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와 국내·외 AI 발생지역과 축산관계시설 등 방문 자제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철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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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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