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국제교류처,중국 산동항공대학교 관계자 본교 방문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국제교류처는 지난 5월 30일 대학 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중국 산동항공대학교 손은하(孫銀河) 부총장을 비롯한 7명의 대표단이 본교를 방문해 양교 간 국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2년 광주여자대학교와 산동항공대학교의 첫 협약 이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양측은 학생 교류 프로그램과 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논의했다.

산동항공대학교는 항공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우수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항공 서비스, 항공기 정비, 항공 운항 등 특성화된 교육 과정으로 중국 항공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여자대학교 이선재 총장은 “산동항공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시야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교는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