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희곡으로 만들어볼까... 희곡 교실 ‘나의 광명한 날들’ 무료 수업

2025-06-1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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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명작옥수수밭 작가진과 함께하는 성인 대상 희곡 교실
광명문화재단, 이달 24일까지 참여자 15명 선착순 모집

광명문화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장)은 관객 개발 프로그램 희곡 교실 ‘나의 광명한 날들 ver2’를 운영한다.

'나의 광명한 날들' 모집 포스터. / 광명문화재단
'나의 광명한 날들' 모집 포스터. / 광명문화재단

11일 (재)광명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수업은 희곡 창작의 기초부터 낭독까지 단계별로 배우는 실습 과정으로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진행된다.

‘나의 광명한 날들 ver2’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성인 대상 희곡 교실로 광명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인 극단 명작옥수수밭 작가진의 지도를 통해 나의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각자의 짧은 희곡으로 직접 창작하고 낭독까지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이달 24일 화요일까지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광명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ome 김태희 기자 socialest2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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