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산림재해 ‘빈틈없는 24시간 방어막’ 구축
2025-06-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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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대비, 산림 취약지 사전 점검 완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영암군이 장마철을 앞두고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군은 최근 피해 우려가 높은 164곳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마치고, 산사태 취약 지역 정비와 현장 조사를 완료했다. 특히, 국지성 폭우에 대비해 위험지역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유관기관 협업·실시간 감시로 피해 최소화
배수로 보강과 비상 연락체계 구축, 유관 기관과의 공조 강화 등으로 신속 대응 시스템도 갖췄다. 산사태 발생 시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감시, 주민 대피 안내, 24시간 상황실 운영 등 다중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군은 주민들이 비상상황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위험 시 빠르게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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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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