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이 곡성의 힘” 조상래 군수, 사회단체장들과 지역발전 머리 맞대

2025-06-23 01:15

add remove print link

현안 공유부터 해법까지, 깊이 있는 토론의 시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조상래 곡성군수가 19일 사회단체장협의회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당면 과제와 발전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 관계자와 협의회 소속 33개 사회단체장 등 44명이 참석해 폐가전 수거 지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지역축제 개선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을 위한 폐가전 수거 인식 확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독려를 위한 구체적 캠페인, 기부자 명단 공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축제운영 혁신…실질적 변화 방안 이어져

곡성세계장미축제의 경우, QR코드 기반 입장 시스템, 티켓 발권 장소 확대, 외부 먹거리존 운영 등 신선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조상래 군수는 “여러분의 헌신과 현장 경험이 곡성의 미래를 밝힌다”며, “사회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앞으로도 사회 각계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새로운 곡성, 희망 군민’ 실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