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강진에서 반값의 행복을!—원조 ‘반값여행’ 열기 재점화”
2025-06-24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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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권·놀거리 모두 반값, 즐거움 두 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올여름 다시 돌아온 ‘강진 반값여행’이 정식 재개된다.
상반기 조기 종료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호응 속에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여행경비의 절반을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개별 최대 10만원, 2인 이상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물놀이장, 마량놀토수산시장 할인, 가우도 야간 콘텐츠 등 강진의 명소와 체험이 가득하며, 강진읍내 보은산 V랜드, 칠량 초당림, 도암 석문공원에서 무료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다.
◆여름 별미·농촌 체험까지…반값에 더하는 힐링
해양레저, 시골 푸소(FU-SO) 체험, 강진영화관 관람 등 다양한 즐길거리에 더해, 지역 대표 별미도 반값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건강 보양식 ‘회춘탕’, 토하비빔밥, 된장물회 등 여름철 입맛도 저렴하게 책임진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관광·먹거리·쇼핑까지 반값에 즐길 수 있고, 삶이 살아나는 강진만의 행복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임을 강조했다.
올여름엔 강진에서 시원하고 알찬 반값여행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