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지방세정 혁신 우수상 수상~전기차 안전관리 제도개선 ‘호평’
2025-07-07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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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방세정 포럼서 혁신사례로 주목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무안군이 2025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혁신 포럼에서 제도개선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방세입 시스템 혁신에 앞장섰다.
이번 포럼은 22개 시군이 참여해 지방재정 확충 및 세제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무안군 세무과 박꽃 주무관은 ‘불난 전기차, 지역자원시설세에 답 있다’는 주제로 주목받았다.
◆전기차 화재 대응 재원 마련 새로운 해법 제시
박 주무관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화재 대응 비용 부족 문제를 짚으며, 전기차 자동차세에 소방분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는 제도 개선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산 군수는 “지방세정 혁신을 통한 국민 편의와 효율적 세정 시스템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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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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