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겸백중앙경로당,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 쾌거
2025-07-07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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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7곳 중 보성군 유일…공동체·세대교류 우수성 빛났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보성군 겸백중앙경로당(경로당장 손홍채)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에 선정됐다.
전남에서 7개소만 뽑힌 영예로, 보성군 449개 경로당 중 유일한 수상이다.
겸백중앙경로당은 체계적 운영, 자율적 프로그램, 세대 간 교류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판식에는 지역 인사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주민 모두의 성과…더 큰 소통·화합의 공간으로”
손홍채 경로당장은 “주민이 함께 만들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 화합의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선상규 노인회 보성군지회장은 “경로당 자율성과 공동체 정신이 이룬 쾌거”라며, 전체 노인복지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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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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