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 저소득 주민 자립 돕는 ‘국수 전문점’ 개장

2025-07-07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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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랑 밀이랑 오픈…자활사업으로 4명 새 일자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에 ‘국수랑 밀이랑’ 국수 전문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남구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마련된 이 점포는 자활사업단 교육을 이수한 저소득 주민 4명이 취업해 자립의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건강한 먹거리+일자리, 지역경제 선순환 기대

이 점포는 지역산 밀을 가공한 국수 요리와 고객관리 교육 등 전문 교육을 거친 참여 주민들이 운영하며, 판매 수익은 또 다른 주민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계획이다.

남구청은 “국수 전문점이 지역 자활의 거점이 되어 저소득 주민의 안정적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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