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전남도와 ‘정책비전투어’~군민과 함께 미래 나침반 그리다
2025-07-09 16:29
add remove print link
현장 소통으로 미래 전략 공유, 군민 목소리에 답하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곡성군이 8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군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비전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곡성군 4대 미래비전 소개와 정책 현안 토론, 도민 현장 질의 등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쌍방향 소통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작위 추첨을 통해 군민이 직접 도지사에게 질문하고, 도정 방향에 대한 답변을 듣는 순서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역의 미래, 현장에서 답을 찾다”
김영록 지사는 “곡성은 전남의 보석 같은 지역”이라며, 군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상래 군수도 “밀도 있는 토론과 협력을 통해 군민 삶의 실질적 변화를 만들겠다”며 전남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4대 미래비전을 중심으로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 발전 과제를 구체적으로 점검해나갈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