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교수학습지원센터,‘나의 학습 캔버스 공모전’ 성료
2025-07-10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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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창의적 학습 결과물 돋보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교수학습지원센터는 2025학년도 1학기 동안 ‘나의 학습 캔버스 공모전’을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공 학습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고 시각화함으로써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키우고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공모전에는 총 32명의 재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에게는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 계정이 지원되어 이를 활용해 본인의 전공 수업 내용을 주제별로 재구성하고 발표 자료나 콘텐츠 형식으로 제작해 출품했다.
플랫폼 사용에 익숙하지 않았던 학생들도 스스로 활용법을 익히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자료 구성 능력을 뽐냈다.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은 “PPT 제작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발표 자료를 만들면서 표현력이 향상되었다”, “나만의 공부 방법을 찾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결과물이 완벽하진 않았지만 도전해 보고 완성한 점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일부 학생은 “AI 도구와 다양한 자료를 조합해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 새로웠다”, “비교과 프로그램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해 볼 수 있어 유익했다”는 의견도 남겼다.
광주여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도구와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