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물리치료·응급구조학과, 장애인 수중 재활운동 프로그램 ‘큰 호응’

2025-07-10 12:27

add remove print link

장애 아동 위한 할리윅 재활운동, 지역사회 만족 높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응급구조학과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수중 재활운동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학과 학생들이 직접 나주시 장애아동 10여 명을 대상으로 물의 부력과 인체 회전에 기반한 할리윅 기법 수중 재활운동을 지원했다.

◆체계적 안전관리로 실습교육·사회 기여 동시 실현

응급구조 전공 학생들도 참여해 수상안전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 장애 아동과 보호자 모두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세훈 응급구조학과장은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습형 교육을 지속 확대한 계획”이라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