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농기계 사고 ‘선 예방·후 수리’~14개 마을 밀착 순회교육 열기
2025-07-12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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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서 직접 배우고 고친다…안전·경제 두 마리 토끼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강진군은 본격 영농철을 맞아 14개 마을을 돌며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수리’를 집중 실시한다.
각 마을회관에서 오후마다 이뤄지는 교육은 농기계 고장 진단, 간단한 정비법 등 실전 중심으로 꾸려졌고, 현장 접수된 농기계는 즉시 수리까지 병행된다.
◆전문기관 합동 ‘맞춤형 서비스’…현장 반응 뜨거워
올해는 전남농업기술원과 협업해 전문성과 효율을 높였다.
기존에도 마을 순회로 200여 명이 교육을 받고, 100여 대 넘는 농기계를 손봐 ‘실전 도움’을 받았다는 긍정 평가가 이어져 왔다.
최영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조그만 고장도 방치 말고, 사전점검·즉시 정비로 안전을 반드시 챙기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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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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