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엔 쿨패치와 얼음물!" 광주시 서구, 지하철역 돌며 ‘찐’ 안심 캠페인
2025-07-14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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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마다 시원한 응원, ‘폭염 캠페인’ 현장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시 서구가 여름철 폭염을 맞아 지역 다중이용시설을 누비며 특별 캠페인을 벌였다.
11일, 농성역부터 상무역까지 지하철역을 돌며 얼음물과 쿨패치, 폭염 안전수칙 안내문을 배포하며 시민들의 건강을 챙긴 것. 안전보안관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힘을 합쳐 야외근로자, 어린이,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 안전수칙 안내문 을 중심으로 적극 대응했다.
◆‘맞춤 지원’으로 체감 건강지킴이
서구는 폭염 대책 기간 동안 살수차 확대 운영, 무더위쉼터 점검, 취약지역 예찰과 함께 온라인 홍보, 민관 협력 등 종합적인 대책을 펼치고 있다.
김성배 부구청장은 “이제 폭염이 일상인 만큼, 예방수칙을 생활화해야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지하철역 곳곳에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이 올여름, 서구 주민에게 더 ‘시원한 안전’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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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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