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남구 공직사회 바꾼다! ‘스마트 행정’ 본격 가동”
2025-07-14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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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교육에서 스마트 혁신이 시작된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공직사회’로의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월 한 달간 직급별로 진행 중인 AI 교육은 직원을 ‘생성형 AI’, ‘ChatGPT’ 등 최신 기술 역량자로 탈바꿈시키는 특별 프로젝트다. 빅데이터 정책 분석부터 지식재산권 교육까지 실무에 바로 도입 가능한 커리큘럼이 호평받고 있다.
◆AI로 행정이 더 똑똑해진다
남구가 대대적으로 도입한 AI 기술은 공문 및 민원 답변, 보고서 작성, 주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실무 전반에 혁신을 불러올 태세다. 특히 간부 직원은 AI 실전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 이슈, 사례분석 등에 집중하고, 7~9급 직원은 AI 프롬프트 작성 훈련부터 저작권 이해까지 다룬다.
◆미래 행정, 이제 데이터가 해답
AI 기반 차량 흐름 분석, 복지 사각지대 예측 등 행정 곳곳에 스마트 혁신이 파고든다. 남구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의 행정은 정책 효과까지 미리 진단할 수 있는 시대”라며, 앞으로도 더 스마트하고 똑똑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남구 공직사회, AI와 함께 새 도약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