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격 꿈나무 2,750명, ‘봉황기’ 쏜다! 나주서 7일간 명중열전”
2025-07-14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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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서 펼쳐지는 ‘사격 별들의 축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국내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55회 봉황기 전국 사격대회’가 11일부터 나주 국제사격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 대회에는 389개 팀, 2,750여 명의 전국 사격 유망주와 엘리트 선수들이 총출동해 7일간 뜨거운 승부를 펼친다.
◆차세대 사격 스타, 국가대표 선발도 관전포인트
50m권총, 소총3자세 등 14개 종목에서 남녀 초중고, 대학, 일반부까지 모든 연령층이 기량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도 겸해 파리올림픽을 이은 새로운 사격 영웅의 탄생을 예고한다.
◆지역경제도 한껏 활기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를 찾은 선수단 모두를 환영한다”며, 안전한 경기 운영과 엘리트 스포츠 발전도 강조했다.
또한 선수·관계자 방문으로 지역 식당, 숙박업계도 활기를 띠어 지역경제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명사수의 전당' 나주 국제사격장에서 대한민국 사격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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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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