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찾아라! 피서 맛집 4부 경북 울진 편

2025-07-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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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7월 17일 방송 정보

EBS1 '한국기행' 찾아라! 피서 맛집 4부에서는 경북 울진 마을에서 소문난 잉꼬부부, 김대식, 정두순 씨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한국기행'은 역사와 전통, 건축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울진 바다에 폭싹 빠졌수다'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울진 바다에 폭싹 빠졌수다'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 '한국기행' 찾아라! 피서 맛집 4부 - 울진 바다에 폭싹 빠졌수다

경북 울진엔 마을에서 소문난 잉꼬부부가 있다. 김대식, 정두순 부부가 그 주인공.

10년 전 서울살이를 정리하고 어머니가 계신 울진으로 귀어했다는 대식 씨. 작은 배를 몰아 바다로 나가 낚싯바늘을 드리우면 세상 어떤 피서지도 부럽지 않다.

배 위에서 먹고 자고 놀고, 돈까지 벌고 있으니 그에게 낚싯배는 캠핑카이자 펜션이자 일터인 셈.

남편이 바다에 나가 있는 시간 동안은 마음이 늘 조마조마하다는 아내, 두순 씨 남편이 돌아올 시간이 되면 바닷가로 나가 배 들어오는 걸 기다린다. 멀리서 남편의 배가 들어오는 걸 확인해야지만 비로소 마음이 놓인다는데

아침부터 열심히 일한 남편을 위해 두순 씨가 특별한 한 상을 준비했다. 남편이 잡아 온 싱싱한 가자미와 직접 키운 채소를 썰어 넣고 매콤한 고추장에 갓 지은 밥을 넣고 슥슥 비벼주면 군침 도는 울진 식 가자미회비빔밥 완성!

‘남편 한입 나 한입’ 비빔밥 한 숟갈부터, 살구 하나까지 서로 먹여주고 나눠 먹어야 성에 찬다는 부부.

함께 살아온 39년의 세월, 서로가 있는 울진 바다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피서지라고 말하는 부부 그대는 내 운명! 알콩 달콩 깨가 쏟아지는 김대식, 정두순 부부의 여름 일상을 만나보자.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울진 바다에 폭싹 빠졌수다'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울진 바다에 폭싹 빠졌수다'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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