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순간, 영광을 지키는 180개의 희망 – 에이에스약품의 섬세한 선물"

2025-07-15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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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 퍼진 안전의 온기, 600만 원 상당 구급함 나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영광군이 또 한 번 따뜻한 나눔으로 물들었다.

7월 11일, 에이에스약품(주)(대표 이준석)이 안전에 취약한 세대를 위해 600만 원 상당의 가정용 구급함 180개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든든한 안전망을 제공했다.

구급함에는 과산화수소, 소독용 에탄올, 붕대, 밴드 등 18가지 필수 응급용품이 알차게 담겨 일상의 사고에도 한층 더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

에이에스약품 관계자는 “영광군민의 생활 안전을 위해 작지만 강한 도움이 되고 싶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구급함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내 가장 보호가 필요한 이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지원이 위기가정의 건강과 안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영광군 곳곳에 전달될 180개의 구급함, 이는 위기 속 작은 희망이 되어 마을 곳곳을 환하게 밝힐 것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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