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톤의 약속, 세계로 흐르다~ 장성 복분자와 보해양조의 뜨거운 첫 하모니"
2025-07-1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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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복분자, 프리미엄 술로 거듭나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장성군과 보해양조㈜가 뿌린 ‘상생의 씨앗’이 결실을 맺었다.
최근 장성 지역 5개 농가에서 수확한 복분자 10톤이 보해양조㈜에 납품돼, 고품질 한국 복분자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 복분자는 보해양조㈜의 대표 상품 ‘복분자주’의 원료가 된다. ‘복분자주’는 미국 국제 와인대회 금상 수상 전력이 있을 만큼,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리미엄 술이다.
◆농가-기업-지자체, 삼각연대가 여는 굿 파트너십
이번 성과는 3월 체결된 복분자 수매계약과 4월 협력 MOU의 실질적 첫 결실로, 지역 농가와 농업회사가 함께 힘을 합쳤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 기업, 농업법인이 맞잡은 손이 농가소득의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계약재배와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장성 복분자의 향긋함이 보해양조의 술에 녹아,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를 향해 짙게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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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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