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조기 완판되나…무려 '5만 개' 넘게 팔렸던 서울 특별 '상품' 신상 떴다
2025-07-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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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매력을 담은 굿즈, 신규 출시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지난해 5만 여개 이상의 기획 상품이 팔린 서울 공식 기념품 숍 ‘서울마이소울샵(Seoul My Soul Shop)’이 2025년 새로운 상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마이소울샵이 2025년 신규 라인업을 출시해 여름 시즌 본격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서울마이소울샵은 지난해 6월 서울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서울 공식 굿즈로 문을 열었다. 개장 후 1년 간 방문객 수는 18만 명을 넘어섰고 5만 개 이상의 상품이 판매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주년을 맞이해 서울마이소울샵은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품목들을 리뉴얼해 추가 제작했다. 동시에 친환경 트렌드에 주목하고 공감하는 글로벌 MZ세대의 감성을 반영한 2025년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달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들은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뉘며 감성적인 디자인과 실용성, 지속가능성까지 고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서울픽'은 서울의 명소를 감각적으로 담은 실용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제품군이다. 랜드마크 우표 스티커, 랜드마크 엽서, 원단 코스터, 자수 동전지갑 등으로 구성되며 2만 원 이하의 가격대를 이룬다.
'서울 시그니처'는 서울의 상징을 고급스럽게 표현한 프리미엄 라인이다. 자개 책갈피, 해치 캔들 등 해치, 서울달, 남산 등 서울 상징물을 활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고급스러운 소재로 바탕으로 해외 바이어나 VIP 선물용으로 추천한다.
'서스테이너블 서울'은 환경을 생각한 제품군으로 재생 섬유, 썩는 비닐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했다. 서울의 2025 컬러 ‘그린 오로라’를 반영한 폐어망 재활용 네트백, R-PET 피크닉매트 등 여름철에 쓰기 좋은 실용성과 친환경적인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서울마이소울샵의 서울굿즈는 현재 서울관광플라자점, 명동관광정보센터점, 세종문화회관점, DDP 스토어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일부 제품은 DDP 온라인몰에서도 차례로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해 출시된 60여 종의 제품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 중 1위는 DDP, N서울타워 등 서울 주요 명소를 금속 재질로 고급스럽게 담아낸 풍격 마그넷이다.
그 다음 2, 3위는 서울의 사랑과 재미, 영감을 상징하는 하트 등 픽토그램을 담은 텀블러, 한국적인 매듭을 컬러풀하고 팝하게 재해석한 매듭책갈피가 차지하며 초도 물량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2025년 상반기 들어서는 컬러 에코백, 볼캡, 아트콜라보 파우치가 베스트셀러로 떠올랐다.
오는 8월에는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강준영, 그라플랙스, 김지희 작가가 ‘서울굿즈 2기 협업 아티스트’로 선정돼 다양한 아트콜라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기념한 팝업 행사 등 관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