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신광면 복지기동대, 화재 예방 위해 취약가구 전기설비 교체
2025-07-16 10:57
add remove print link
소방본부와 협업, 주거 취약계층 집중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함평군 신광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화재로부터 취약가구를 보호하기 위한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14일에는 도 소방본부 산하 119생활순찰대와 함께, 전기설비가 노후된 지역 내 취약계층 3가구를 선정해 주거 안전성을 높이는 작업에 나섰다.
사전 조사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스스로 점검이 어려운 가정이 우선 선정됐다.
#### 예방 중심의 주거복지, 맞춤형 복지사업 강화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순찰대는 해당 가구를 방문, 낡은 분전반과 콘센트를 새로 교체하고 전기 배선과 차단기 상태를 점검하며 화재 예방에 힘썼다.
임의석 복지기동대장은 “사전 점검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활동의 의미를 강조했다.
심희숙 신광면장은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