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 가뭄 대응 ‘농업용수 확보’ 총력~기반시설 대대적 정비
2025-07-1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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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장·관정 등 61곳 정비, 저류지 설치도 추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영광군이 장기화되는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용수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2월부터 관내 양수장 87곳과 관정 597곳 등 총 684개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점검했으며, 이 중 61개소(5억 200만 원 투입)를 선제적으로 정비했다.
### 안정적 농업환경 위한 다각적 대응
또한 백수읍, 홍농읍에 저류지를 설치 중이며, 추가로 저류지와 배수로 7곳에 대한 준설도 마쳤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해 영농 안정과 농민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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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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