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의회, ‘신중년 일자리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인생 2막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2025-07-17 15:21
add remove print link
45~64세 신중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 추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의회가 45~64세 신중년 세대의 창업·재취업 등 일자리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윤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신중년 일자리 지원 조례안’이 17일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구청장은 일자리 발굴·창업 지원, 직업능력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직접 추진할 수 있게 된다.
“경험·전문성 살린 지속가능한 일자리 연계 기대”
조례안은 필요 사업에 경비를 지원하고, 사업 추진 자문·심의는 구지속가능일자리회에서 맡도록 했다.
윤혜영 의원은 “신중년이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마련에 힘쓰겠다”며, 광산구만의 ‘지속가능 일자리 특구’ 정책과 연계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