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의회, 집중호우 피해 현장 긴급 점검~신속 복구·예방 당부
2025-07-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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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농경지 유실 등 피해지역 직접 방문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함평군의회(의장 이남오)가 18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들을 긴급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군 의원들은 함평읍, 대동, 손불면 등 침수 및 농경지 유실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폭우로 주택 57건 침수, 농경지 512.4ha 유실, 도로·교량 통제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 주민 목소리 반영…신속한 복구와 2차 피해 예방 강조
군의회는 피해 복구 과정에서도 주민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행정과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이남오 의장은 “신속한 복구와 2차 피해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미처 파악되지 않은 피해가 없도록 꼼꼼한 예찰과 응급조치를 당부했다.
현재 19곳이 통제 중이며, 296명의 대피 주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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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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