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 위해 영농종합상황실 가동

2025-07-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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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술지원단 투입…멜론·토란 등 신속 점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조상래)이 7월 17일 기록적 집중호우(평균 289mm)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영농종합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현장기술지원단을 구성해 멜론, 토란 등 주요 특화작목 피해 현황을 집중 점검했으며, 18일 새벽 곡성 전역을 돌며 구체적 상황을 확인했다.

#### 맞춤형 지원·정기 점검…농가 피해 회복 주력

상황실은 농가 피해 모니터링, 병해충 방제 등 맞춤 현장지도를 실시하며 피해 확산을 막고 있다. 군은 기상 변화에 따라 계속해서 피해 실태를 확인하고, 사후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적극적인 현장 대응과 지원책을 통해 농업인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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