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취약계층 대상 무료 여행 참가자 모집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함평군이 관광복지 증진을 위해 여행이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에게 무료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2025 함평군 행복여행 지원사업’ 참가자는 8월 6일까지 선착순 모집되며, 저소득층·장애인을 대상으로 1인당 18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이 지원된다. 장애인은 동반자까지 포함해 최대 36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선착순 현장 접수…군민 복지 체감↑

신청 대상은 함평군 거주 만 6세 이상 저소득층·장애인 및 한부모가정 등이다.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세부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익 군수는 “관광 소외계층이 여행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