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신성장 전략TF 출범~항만 미래 준비 속도
2025-07-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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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항만 경쟁력, 산학연 협업으로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정책과제 전담 태스크포스(TF) 본부를 출범시키고, 항만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조직 혁신에 나섰다.
이번 TF는 새 정부 국정방향과 발맞춰 북극항로 개척, 친환경 항만 사업, 빅데이터 및 AI 기술 도입 등 핵심 정책과제 발굴을 전담한다.
#### 빅데이터·AI·친환경…미래 해운 준비 본격화
TF는 해운‧물류산업의 변화와 공급망 불안에 적극 대처하고, 실현 가능한 미래사업 모델을 중심으로 신산업 발굴에 돌입한다. 산학연, 민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꾸려, 사업 타당성과 실행계획을 체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황학범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정책과제TF는 지속가능한 항만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미래형 항만 혁신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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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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