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 포토]“폭염엔 역시 물이다!”~바닥분수 인기 폭발
2025-07-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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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비엔날레관 앞 광장, 아이들 물놀이 명소로 변신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찜통더위가 전국을 덮친 25일, 광주시 북구 용봉동 비엔날레관 앞 바닥분수가 아이들의 물놀이장으로 탈바꿈했다.
방학식을 마친 중학생들이 시원한 물줄기 속을 뛰어다니며 폭염을 잊었다.
북구는 여름철 무더위 쉼터로 바닥분수를 운영 중이며, 비엔날레관을 포함해 들샘·일곡·신용·우산근린공원 등 총 5곳에 설치했다.
“에어컨보다 바닥분수가 좋아요”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늘고 있는 가운데, 인근 주민들은 “자연 바람과 시원한 물 덕분에 집에 있는 것보다 훨씬 낫다”며 반색했다.
북구청은 여름철 시민들의 건강한 야외 활동을 위해 바닥분수 위생 관리와 안전 점검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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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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