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RE100 추진본부’ 출범~에너지 자립 도시로 첫걸음

2025-07-28 23:48

add remove print link

산업계 협력·태양광 보급 전국 1위…지속가능 도시 전환 속도낸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가 ‘광주RE100 추진본부’를 공식 출범하며 재생에너지 중심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오전 서구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에서 열린 '광주RE100 추진본부 현판 제막식'에 참석해 광주 RE100 기업 (주)에어스퀘어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오전 서구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에서 열린 '광주RE100 추진본부 현판 제막식'에 참석해 광주 RE100 기업 (주)에어스퀘어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이 본부는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도시공사 등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 정책 컨트롤타워로, 박사‧석사급 연구 인력을 보강해 RE100 실현을 위한 실행 조직을 갖췄다. 추진본부는 태양광 발전 보급, 정부 RE100 산단 조성 협력, 영농형 태양광 연계 기업지원 등 전방위 에너지전환 사업을 총괄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지역기업 10곳이 ‘RE100 전환’을 선언, 2026년까지 1곳은 RE100, 9곳은 RE30 목표 달성을 약속하며 민관 에너지 협력이 강화됐다. 특히 광주는 태양광 발전 보급률에서 특광역시 1위를 달리고, 산업단지 에너지 자립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오전 서구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에서 열린 '광주 RE100 추진본부 현판 제막식'에 참석해 고상연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원장, 기업 대표 등 내빈들과 현판 제막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오전 서구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에서 열린 '광주 RE100 추진본부 현판 제막식'에 참석해 고상연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원장, 기업 대표 등 내빈들과 현판 제막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RE100 도시 기반 마련, “지속가능한 미래 선도”

향후 광주시는 ‘광주형 RE100 정책 모델’을 내세워 지역 산업단지 내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기업 지원 강화, 정부 정책과 연계한 에너지자립 도시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기정 시장은 “AI, 모빌리티, RE100이 광주·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민관 협력으로 에너지 전환과 산업혁신을 선도하는 대표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본부 출범과 산업계 동참으로, 광주가 ‘지속가능 에너지 거버넌스’ 모델 도시로 한발 다가서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