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 침수 복구에 348명 의용소방대 ‘구슬땀’

2025-08-03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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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 속 가전 정리·오염물 제거 등 현장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담양군에서 지역과 전남 의용소방대 총 348명이 신속한 복구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담양군 12개 읍면과 전남 각지에서 모인 대원들은 불볕더위 속에도 침수된 가구의 가전·가구 반출, 오염물 제거, 하우스 내부 정리 등 농가와 주택의 일상 회복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 일상 회복까지 끝까지 함께할 것”

현장에서는 대원들이 교대로 투입돼 꾸준히 복구를 이어가며, 피해 주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모았다.

윤중천 담양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전남 의용소방대의 지원으로 큰 힘을 얻었다”며, “마지막까지 책임감 있게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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