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총동창회, 무안군 폭우 피해에 희망 전하다

2025-08-0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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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복구 위한 500만 원 성금 기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류혜경)가 8월 5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무안군민을 돕기 위해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생활환경이 침수되는 등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복구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꾸준한 나눔…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류혜경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힘든 군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동문회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산 무안군수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이재민 회복을 위해 소중히 활용될 것임을 전했다.

한편, 전남대 총동창회는 올 3월에도 산불 피해 지원 등 꾸준히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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