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 ‘지속가능 친환경농업’ 선도~생산·가공·관광까지 확장
2025-08-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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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인증 확대·다품목 지원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영광군이 기후변화와 안전 먹거리 시대에 발맞춰 친환경농업을 핵심 정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
벼·과수·채소 등 친환경 인증 면적 확대에 집중하며, 각 품목 시설·장비 및 농자재 지원, 공동방제와 브랜드 쌀 장려금 지급 등 실질적 행정·재정 지원을 강화했다.
####유통·가공·관광까지…친환경농업 6차산업화 박차
친환경 벼 논두렁 상사화 식재, 도시민 체험 등 6차산업을 접목하고, 내년에는 전문 육묘장과 가공·저장시설 신축에도 나선다. 블루베리 고스펙 하우스 구축 등 품목 고도화와 농가 부담 완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장세일 군수는 “친환경농업으로 영광을 대표 청정농업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의 이 같은 시도는 농가 수익은 물론 지역 브랜드 가치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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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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