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상하수도 질식사고 ‘제로화’ 총력~9월까지 특별안전교육·관리 강화
2025-08-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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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관 합동교육, 안전의식·실천 모두 업그레이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상·하수도 밀폐공간(관로·맨홀·정수장 등)에서의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시군 공무원·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합동 특별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밀폐구조물 내 산소결핍, 유해가스 등 실질적 현장 위험사례와 안전장비, 환기, 인원 점검 등 필수 수칙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중대재해처벌법 교육도 병행해 현장 책임 의식도 높였다.
####9월까지 중점기간~“밀폐작업 엄격 관리”
전남도는 9월 30일까지를 밀폐공간 사고 예방 중점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시설별 체계적 관리를 강화한다.
김정섭 환경산림국장은 “교육과 집중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질식사고도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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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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