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일본뇌염 경보 속 ‘모기 주의’ 강력 당부~어린이 무료접종 필수
2025-08-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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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예방이 최고의 방어책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며 영암군보건소는 군민에게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여름철 늘어나는 모기 활동은 일본뇌염 및 각종 감염병 위험을 높인다. 감염 시 신경계 합병증 등 치명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필수적이다.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과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모기장 점검, 고인 물 제거 등 기본 수칙 준수가 가장 효과적인 대책이다.
####“어린이 예방접종, 꼭 챙기세요”
특히 생후 12개월부터 12세 어린이는 무료 국가예방접종(NIP) 대상이므로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가 필요하다.
영암군보건소는 예방이 최선임을 거듭 강조하며, 군민 모두가 한층 더 철저히 모기 회피 행동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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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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