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땅끝에서 한반도 평화의 길을 달리다~‘2025 ONE KOREA 피스로드’ 성료

2025-08-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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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에서 울린 평화의 함성, 해남서 통일 대장정 출발
땅끝마을에서 시작된 뜨거운 여정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9일 전남 해남군 예술회관이 평화와 통일의 열기로 가득 찼다. ‘2025 ONE KOREA 피스로드 해남군 통일대장정’이 200여 명의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번 대장정은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주관으로, 해남군·전라남도의회·해남군의회·해남교육청·해남경찰서가 힘을 보탰다. 행사의 서막은 땅끝마을에서 출발한 자전거 종주단의 입장으로 열렸으며, 사물놀이와 난타, 합창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평화와 통일 향한 다짐

본 무대에서는 이동하·박종서 공동위원장의 인사와 대회 선언, 김은주 해남군 총무과장과 김영환 해남군의회 부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최승묵 광주전남 공동위원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최승묵 광주전남 공동위원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최승묵 피스로드 광주전남 공동위원장은 “이번 여정은 다음 세대에 평화의 유산을 물려주는 역사적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종주단 대표의 평화 메시지 낭독과 서명식, ‘통일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이 차례로 진행되며 모든 참가자의 마음이 하나로 모였다.

김은주 해남군 총무과장은 “땅끝 해남에서 평화운동이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김영환 해남군의회 부의장은 “농어촌 수도 해남에서 평화운동이 퍼져 하루빨리 남북통일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동하 공동위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동하 공동위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박종서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분단 80년의 역사를 넘어 신통일한국을 향해 나아가는 발걸음은 단순한 출정이 아니라 한반도 평화에 대한 염원과 참사랑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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