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 수해 입은 무안군에 자원봉사자 긴급 지원

2025-08-12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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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수해 입은 무안군에 자원봉사자 긴급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이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무안군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긴급 파견했다.

지난 8월 3일 무안읍 지하상가 침수 피해가 심각했던 현장에 영광군 공무원과 여성단체, 자원봉사자 26명이 힘을 모았다.

####현장 복구, 이웃 지자체가 함께합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진흙과 오물, 쓰레기 제거, 집기‧상가 바닥 청소 등으로 신속한 영업 재개를 도왔다. 현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극심한 침수 피해를 입었지만, 인근 지자체의 손길이 더해져 복구에 속도가 붙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웃의 어려움은 곧 우리의 어려움”이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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