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 상권 활력 높인다
2025-08-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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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임대료부터 디지털 전환까지…현장밀착 정책 ‘다각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담양군이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금융, 임대료, 공공요금 등 다양한 분야별 맞춤형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이차보전(연 3%·최대 200만원)과 빈 점포 임차료(연 300만원), 노란우산 장려금, 신용보증·컨설팅 등 단계별 지원을 강화했다.
공공배달앱 서비스 ‘먹깨비’ 마케팅, 음식점 공공요금 지원, 디지털 전환비 지원(최대 100만원) 및 야간경관 전기료 지원 등 시장 변화에 맞춘 사업도 눈길을 끈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등 상권활성화…지속 성장 기반 다진다
특히 중앙로 일대가 군 최초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돼 상권 활성화 사업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하반기에는 디지털 전환·경관개선 지원 확대로 전통시장·원도심 재생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정철원 군수는 “현장 맞춤형 지원 강화로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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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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