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등 기초학력전담교사제 ‘만족도 98%’~학생·학부모 호평
2025-08-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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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수업 도움”…학습 흥미·자신감 향상 효과 뚜렷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교육청이 1학기 초등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운영한 결과, 학생·학부모·교사 98%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학생 97%는 수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했고, 91%는 학교생활 자신감도 커졌다고 밝혔다.
학부모 역시 자녀의 기초학력·학습흥미·이해도 향상 효과(97%↑)에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맞춤형 확대 필요” 의견…인력·예산·교구 등 지원책 보완 요구
교사들도 97% 이상 만족도를 보였으며, 담임교사의 98.9%가 기초학력 향상에 효과 있다고 답했다.
집중 심화활동 기반의 ‘폴아웃 수업’이 가장 선호됐고, 인력·예산 확대와 맞춤형 교재 등 지원 강화 요구가 나왔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학력 격차 해소와 학생의 자신감 성장을 위해 제도 확대·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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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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