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침수된 동부간선도로…전면 통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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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곳곳, 폭우로 통제 중
13일 오전 서울에 쏟아진 호우로 동부간선도로가 12시를 기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서울 동북·서남·서북권에는 오전 6시30분을 기점으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어 서남권은 오전 10시30분, 동북·서북권은 오전 11시를 기해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서울시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비상근무 1단계(주의)를 발령했으며, 호우경보 발령 직후 대응 수위를 2단계(경계)로 한 단계 올렸다.
강서, 은평, 서대문, 마포, 종로, 노원, 도봉, 강북, 성북 9개 구에 침수예보가 발령됐다. 시는 주택 10건에 대한 배수 지원과 시설물 28건의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전날부터 이틀 동안 예찰 활동을 통해 대형 공사장 59곳, 산사태 위험이 큰 880개소를 비롯해 공원, 한강공원, 등산로 등을 점검하고 정비했다.
빗물받이 시설 5000여 개소를 확인하고 이 중 1600여 개소를 청소했다. 지하도로, 전용도로, 터널, 교량, 배수로 등 184건의 정비 작업을 진행했으며, 포트홀 144개를 보수했다.
시는 기상 상황과 하천·도로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시 공무원 859명과 25개 자치구 6284명이 폭우에 대비한 상황근무를 하고 있다. 빗물펌프장은 120개소 중 19개소가 부분 가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