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아이 마음 건강 챙긴다~아동·청소년 맞춤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8월 4일부터 11일까지 꿈나래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총 6회에 걸쳐 운영했다.

공예, 감정 표현, 스트레스 해소, 도박예방 교육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마음가짐과 사회성을 키워주는 데 초점을 뒀다.

####조기 예방으로 건강한 성장 지원

방학 기간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센터는 이번 활동이 아동들의 안정감과 협동심, 관계 형성 능력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정신건강 상담, 고위험군 사례관리, 생명존중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로 지역 아동·청소년의 마음 건강 지킴이 역할을 계속할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는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