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맛있으니 섬이다 5부 학림도 여름 밥상 편
2025-08-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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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8월 15일 방송 정보
EBS1 '한국기행' 맛있으니 섬이다 5부에서는 정여울 씨가 찾은 학림도 여름의 맛을 찾아간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한국기행'은 역사와 전통, 건축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 '한국기행' 맛있으니 섬이다 5부 - 학림도 여름 밥상
섬에는 섬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식재료와 맛이 있다. 그걸 찾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정여울 씨. 섬의 맛을 찾아다니던 그녀가 학림도로 떠났다.
시부모님이 계시는 학림도에선 여름이면 마을 사람들이 시락국 한 그릇 나눠 먹으며 뜨거운 여름철을 났단다.
시락은 통영 사투리로 ‘시래기’를 뜻하는데 시락국은 장어를 푹~고아 시래기를 잘게 썰어 넣고 끓이는 학림도 보양식.
시어머니에게 시락국 끓이는 법을 배우고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눠 먹는다.
아들만 있는 시부모님에게 여울 씨는 딸 같은 며느리! 며느리를 위해 시아버지가 두 팔 걷어붙이고 문어잡이에 나섰다.
처음 잡아보는 문어에 여울 씨는 우당탕 혼비백산! 하지만 어신의 도움인지 통발을 올리는 족족 문어가 가득!
처음 잡은 문어로 시어머니와 함께 문어 밥상을 차리고 쫄깃한 학림도 제철 문어 맛에 흠뻑 빠진다.
식사 후 시아버지가 가장 좋아하는 학림도 둘레길을 걸으며 속 깊은 이야기까지 나누는데~
제대로 된 섬의 맛을 알리고 싶다는 정여울 씨 그녀가 찾은 학림도 여름의 맛을 찾아 간다.

EBS1 '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