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음식점 불친절·비위생 ‘무관용’~특별 위생점검 돌입
2025-08-15 06:22
add remove print link
휴가철 앞두고 음식점 위생·서비스 전방위 점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양시는 최근 발생한 음식점 내 불친절 사례를 계기로,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 위생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와 행락철을 맞아 8월 14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과 특화거리 일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상태와 더불어 친절 서비스 이행 여부까지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불친절·비위생 적발 시 강력 대응
주요 점검 항목은 조리기구·시설 청결, 식품 보관·해동 기준 준수, 종사자 위생, 가격표시 등이다. 적발 시 행정 처분은 물론, 불친절 업소에는 별도 친절 교육도 병행한다.
광양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심되는 식사 환경 조성을 위해 비위생 행위는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며, 민관 합동 모니터링과 서비스 개선 교육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