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세한대, 어르신 돌봄 현장 인력 역량 한층 강화
2025-08-1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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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중심 교육으로 돌봄 서비스 수준 높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영암군이 세한대와 협력해 8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노인맞춤돌봄사업 생활지원사 18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연다.
매주 화·목 노인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대학 교수진의 강의와 △건강 코칭 △응급처치 등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마을 단위 효도복지 프로젝트로 이어져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지원사들의 건강 관리, 응급 대응 등 돌봄 역량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이어 영암군과 세한대는 9월부터 12월까지 마을을 순회하며 ‘효도복지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통합돌봄추진단 관계자는 “전문성 강화를 바탕으로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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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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