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 지역 청소년과 전문 조리 실습 ‘연계 교육’ 호응
2025-08-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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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보샤·깐쇼샤 실습으로 현장 경험 쑥…미래 조리 인재 길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호남대학교 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학과장 김영균)가 8월 21일 국제인재개발원(국제직업전문학교 전대점) 일반고 특화 과정 재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지역청소년수요형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대학혁신사업단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수업에서 김영균 교수가 직접 중국 광동요리 멘보샤와 깐쇼샤 조리 시연 및 실습을 진행하며, 참가 학생들은 실전 조리 경험과 다양한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실습·진로 체험에 만족…학과 교육 우수성도 입증
국제직업전문학교는 고3 재학생을 위해 특화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호남대와의 지속적 협력 아래 실습실과 전공 커리큘럼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이서진 교장은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실습경험이 큰 자극과 즐거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고, 참가 학생들 역시 “2026년 호남대 지원 목표를 세웠다”며 진로의지를 다졌다.
호남대 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는 대통령 인재상·세계요리대회 등 각종 수상경력과 창업특화 교육으로 다수의 스타 셰프와 외식 창업가를 배출해오며,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실전 중심 진로지원으로 지역사회와 청소년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