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에 웃음꽃 피었다!”~함평 손불면, 맞춤형 ‘찾아가는 교육’ 어르신과 소통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군 손불면이 8월 11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관내 52개 경로당을 권역별로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맞춤형 경로당 운영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 지출 등 실무적 안내는 물론,회계처리 애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회장·총무만이 아닌 “모든 어르신이 주인”…현장 목소리로 복지업그레이드

특히 기존에 회장·총무 대상으로만 실시되던 운영 교육을 경로당의 모든 어르신에게 확대해,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현장에서 직접 불편사항·건의사항도 청취해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만들기에 행정이 앞장섰다.

임수영 손불면장은 “경로당은 어르신 삶의 쉼터이자 소통공간”이라며“앞으로도 현장을 자주 찾아, 어르신 누구도 불편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어르신의 목소리가 경로당을 더 따뜻하게, 행정은 더 가까워지고 있다.